양수란 태아를 감싸고 있어서 태의 일부조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수검사를 하는것은 양수 속에 들어있는 조직세포의 염색체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산모가 받는 것은 아닙니다. 양수검사 대상에 들어간다고 판단될 경우 실시하며 유전질환과 관계없는 질병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양수검사 대상
- 35세이상 산모
- 트리플, 쿼드검사 상의 이상소견
- 기형태아의 임신경험
- 부모의 염색체이상
- 풍진, CMV 감염
- 초음파상의 기형

양수검사방법
임신 15~20주 산모대상으로 배를 통해 양수를 추출
양수검사로 인한 합병증은 0.5% 미만이지만 감염, 태반조기박리, 조기진통, 산모의 호흡곤란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후 주의점
시술후 30분간은 침대에서 안정을 취해야하며 태아 초음파 확인후에 귀가가능 합니다.
시술후 일주일은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검사당일 목욕이나 샤워는 할 수 없습니다.
RH음성 산모는 면역 글로블린을 투여받습니다.
지속적인 자궁수축이나 출혈 또는 양수가 흐르면 병원에 즉시 내원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