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중 가장 심각하고 무서운 증상으로 뼈의 구성 성분인 칼슘이 빠져나가 뼈에 많은 구멍이 생겨 가벼운 외상에 의해서도 쉽게 골절이 생기는 병입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6∼8배 이상 잘 발생하며, 일단 골다공증에 걸리면 치료가 어렵고 원상 복귀가 어려워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운동과 칼슘, 인, 단백질, 비타민D가 많은 식물의 섭취가 예방에 중요하며 호르몬치료도 꼭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경우
* 45세 이전의 조기 폐경(자연적 또는 수술적)된 경우
* 키에 비해 체중이 가볍고 외소한 사람
* 가족력이 있는 분
* 운동을 안 하는 여성
* 평소 칼슘 섭취가 적은 사람
* 흡연 및 하루 3잔 이상 커피 또는 카페인 섭취를 했던 분
* 지속적인 알코올 섭취(하루 2잔 이상)를 했던 분

골다공증의 치료
* 식이요법 : 치즈, 버터, 우유, 멸치, 생선, 두부, 깨
* 운동요법 : 산책, 조깅, 등산 등의 뼈에 무게가 실리는 운동이 좋습니다.
* 호르몬요법 : 폐경 후 호르몬 치료
* 칼시토닌 :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 칼슘과 비타민D